‘지.아이.조’코리안가이드이병헌뜬다

입력 2009-07-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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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아이.조’ 스틸컷.

할리우드스타들과7일간프로모션…비행기편동승…‘한국알리기’활동
톱스타 이병헌이 한국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섰다.

이병헌은 8월6일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서 개봉하는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프로모션과 관련해 한국을 찾는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 등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한국을 안내한다.

이병헌은 24일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의 국내 언론 시사 이후 26일 일본으로 떠나 영화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일본에서 이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 등과 합류해 프로모션에 나서는 그는 28일 이들과 함께 같은 항공편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이후 29일 기자회견과 30일 국내 언론 인터뷰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31일 미국 뉴욕으로 출발,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병헌은 26일 이후 이들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약 일주일 동안 함께 하며 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많은 것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두 차례에 걸쳐 같은 비행기편을 이용하게 돼 더욱 긴밀하고 친근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프로모션의 경우 한류스타로서 이병헌에 대한 기대가 높아 이병헌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함께 하며 한국의 톱스타로서 자부심을 드러낼 수 있게 됐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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