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여섯멤버들을소개할게요

입력 2009-08-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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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이 주도하는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또 다른 ‘소녀’들이 등장했다. 티아라의 은정.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은정…공인 3단 태권소녀…씨야 ‘가니’ 래퍼 참여

(88년생)=팀의 리더. 이미 2008년 씨야의 ‘가니’란 노래에 래퍼로 참여해 무대 경험을 쌓았다. 초등학교 때 영화 ‘미녀 삼총사’를 보고 액션배우가 되고 싶어 스스로 태권도장을 찾아갔다. 현재 공인 3단의 ‘태권소녀’. 드라마 ‘토지’에서 이재은의 사춘기 소녀시절 역을 맡았으며 판소리를 3년이나 배웠다.

걸그룹이 주도하는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또 다른 ‘소녀’들이 등장했다. 티아라의 소연.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소연… 소녀시대 멤버 될뻔…“티아라가 더 좋아요”

(87년생)=2005년 ‘친친가요제’에서 휘성과 거미의 듀엣곡 ‘두 잇’으로 금상을 받으면서 가요계 입문.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을 하면서 소녀시대 예비 멤버였다가 탈퇴했다. 소연은 ‘소녀시대가 부럽지 않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자신이 몸담았던 팀이 잘 돼서 자신도 너무 좋고 기쁘다고 했다.

걸그룹이 주도하는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또 다른 ‘소녀’들이 등장했다. 티아라의 큐리.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큐리… 아역배우 경력…베이스 기타 연주실력 갖춰

(86년생)=케이블 어린이TV에서 몇 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 경험이 있다. 다른 기획사에서 밴드로 데뷔를 준비하면서 베이스 기타를 쳤다. LG그룹, 메일블린 뉴욕, 까사미아 가구 등의 광고에도 출연했다. 예쁜 외모로 이미 주목을 받고 있다. 콧잔등의 점은 매력 포인트.

걸그룹이 주도하는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또 다른 ‘소녀’들이 등장했다. 티아라의 지연.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지연… ‘리틀 김태희’…‘여성시대’·드라마 ‘혼’ 활동

(93년생)=‘리틀 김태희’로 이미 화제를 모은 멤버. 씨야 다비치와 함께 프로젝트그룹을 결성해 최근까지 ‘여성시대’로 활동했다. 그녀 역시 오빠를 따라 태권도장을 7년을 다녀 현재 3단. 씨야의 남규리를 대체할 인물로 알려져 뜻하지 않은 마음 고생도 많이 했다고 한다. 현재 드라마 ‘혼’ 출연중이다.

걸그룹이 주도하는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또 다른 ‘소녀’들이 등장했다. 티아라의 보람.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보람… 전영록의 끼+최강동안…“아빠 전성기 추월”

(86년생)=가수 전영록 연기자 이미영이 부모다. 이미 한 장의 싱글을 발표한 경험이 있다. 초등학생 같은 ‘최강 동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이 관심의 대상이란 걸 알기에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크다고 했다. 국정홍보처, 루나화장품 CF에도 출연.

걸그룹이 주도하는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또 다른 ‘소녀’들이 등장했다. 티아라의 효민.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효민… 뮤지컬 열공…“SS501 뮤비 속 그녀랍니다”

(89년생)=중학교부터 연기학원을 다니며 배우를 꿈꿨다. 특히 뮤지컬에 관심이 많아, 뮤지컬 음악에 대한 공부를 하다 노래에 빠져들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부 재학중으로, SS501 ‘언록’, FT아일랜드 ‘헤븐’ 등 뮤직비디오와 세븐일레븐 등 CF에 출연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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