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전문지 ‘스타매거진’은 17일 제시카 심슨이 우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표지 사진으로 공개하며 심슨을 우즈의 15번째 여인으로 보도했다.
지난 6월 우즈가 출전한 대회에 심슨이 초대된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반면 심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표지에 쓰다니…이것은 모두 거짓이다”고 밝히며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심슨은 6월 전후로 연인이었던 토니 로모에게 결별을 통보한 바 있어 궁금증은 더 커지고 있다 .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바람의 황제 진짜 이러다 바람처럼 사라지겠어요” 라며 우즈의 꼬리무는 스캔들에 관심을 보였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