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얼굴인식’ 한류로 뛴다

입력 2011-07-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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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버전 출시…해외아이폰 이용자도 공유

620만 명이 내려 받은 인기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푸딩얼굴인식(사진)’이 신한류를 타고 세계무대로 나간다. KTH는 푸딩얼굴인식의 아이폰용 다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앱은 스마트폰으로 얼굴 사진을 찍은 후 입력하면 가장 닮은 연예인을 남녀구분 없이 5순위까지 추출해 보여주는 앱이다. 다국어 버전 출시를 통해 해외 아이폰 이용자들도 자신과 닮은 한류 스타를 찾아보고 이를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연예인에 대한 기사 등 다양한 정보도 번역된 화면으로 제공된다. 다국어 버전 앱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지원한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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