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남매’ 박유천-문근영, 한류드라마 배우상

입력 2011-09-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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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유천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1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참석을 위해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연기자 박유천과 문근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남녀배우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31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1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각각 ‘성균관 스캔들’과 ‘매리는 외박중’으로 상을 받았다. 이날 대상의 영광은 중국 드라마 ‘쓰리 킹덤스’가 차지했다. 또 작품상 부문에서는 여성에 대한 명예살인 이야기를 그린 루마니아 드라마 ‘인 더 네임 오브 오너’가 장편 부문 최우수상, 브라질 드라마 ‘파시오니’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현빈과 하지원이 주연한 ‘시크릿 가든’은 신우철 PD가 연출상, 김은숙 작가가 작가상을 품에 안는 등 3관왕을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또 배우 나문희는 단편 드라마 ‘나야, 할머니’로 여자연기상을 안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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