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클라우드 콜센터 사업 진출

입력 2011-09-28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LG유플러스는 데스크톱가상화(VDI) 기술을 콜센터에 접목한 클라우드 콜센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담원들은 전용 단말기에 아이디(ID)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회사나 자택 등 어디에서나 동일한 콜센터 시스템으로 근무할 수 있다. 민감한 고객정보가 서버에만 저장되기 때문에 정보유출을 통제할 수 있고 상담원의 PC에 불법 소프트웨어나 바이러스가 유입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00석 규모의 콜센터를 VDI로 형태로 바꾸면 비용을 약 40%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