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이혼 이야기 도중 눈물 펑펑…결국 녹화 중단까지

입력 2011-11-30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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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이 녹화하는 도중 눈물을 흘려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숙은 최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거침없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자신의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여배우 이미숙’이 아닌 ‘여자 이미숙’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에게 영상 메시지가 도착했고, 이미숙은 이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눈물을 펑펑 쏟아 결국 잠시 녹화를 중단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미숙을 울린 영상 메시지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또 이미숙의 솔직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 등은 오는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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