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번엔 목소리 기부

입력 2012-01-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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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스포츠동아DB

채널A 다큐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

‘기부천사’ 구혜선이 (사진)이번에는 목소리 기부로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간다. 구혜선은 2일∼5일 밤 11시 40분에 방송하는 채널A 다큐멘터리 ‘너는 내 운명’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너는 내 운명’은 반려동물과 사람들의 교감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동물과 사람들의 이야기에 스타들의 목소리를 더해 친근함과 따뜻함을 전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구혜선은 김현주, 유다인, 윤진서, 고영욱 등 평소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타들에 이어 새로 내레이터로 나섰다. ‘너는 내 운명’의 내레이션을 맡은 스타들의 출연료는 모두 동물보호 관련 단체에 기부된다. 한 회에 30만 원씩 기부를 하는데, 각자 4회씩 내레이션을 맡아 한 사람 당 120만 원의 기부를 한다. 구혜선은 평소에도 기부 활동을 실천해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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