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박시후, 일본 한류잡지 4곳 신년호 표지 장식

입력 2012-01-03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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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시후가 일본에서 발행되는 한류잡지 표지에 동시에 등장했다.

박시후는 일본 잡지 ‘월간 스카바’ ‘한류피아’ ‘한국드라마가이드’ ‘위성극장 프로그램가이드’ 등 4개 잡지 신년호 표지를 장식했다.

‘한 펀’ ‘좀 더 알고 싶어 한국TV드라마가이드’ ‘스카파! TV가이드’ 등의 한류잡지에도 인터뷰가 게재되는 등 새해를 맞아 일본의 한류 전문 매체들이 박시후를 일제히 조명하고 있다.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시후가 그동안 착실하게 쌓아온 성실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작품의 힘을 받아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NHK를 통해 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방영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의 케이블 영화 채널 ‘위성극장’에서는 15일 ‘공주의 남자’ 방영을 기념해 현재 도쿄 신오쿠보 거리에 ‘박시후 길’을 만들어 박시후가 출연했던 작품의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박시후 축제’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일본 매체의 인터뷰는 물론 팬미팅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올해에는 해외 팬들과 자주 만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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