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다혜, 알몸 촬영 투표율 ‘70%→60%’ 하향조정

입력 2012-04-10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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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혜

총선 투표율 70%를 넘으면 모든 관객들과 알몸 촬영을 하겠다고 공언한 배우 엄다혜가 투표율을 60%로 하향 조정했다.

성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 중인 엄다혜는 “득표율 70%는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폭주했다”며 “실현 가능성 있는 60%로 공약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제 공약(알몸촬영) 때문에 몇 프로의 득표율이 올라갈지 모르지만 전 국민이 투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표율 60%는 가능성 있지 않겠느냐”며 반기는 분위기다.

한편 총선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각계의 이벤트성 약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위예술가 낸시랭은 비키닝 차림으로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개그우먼 곽현화도 반누드 차림으로 투표 독려에 나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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