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주지훈, 록밴드 보컬 변신

입력 2012-07-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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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사진제공|데이지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주지훈이 록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로 변신한다.

군 복무 시절인 2년 전부터 지인들과 밴드 활동을 시작한 주지훈은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 작업실을 꾸미고 곡 작업을 해왔다. 그는 “이미 만들어 놓은 곡 외에 세상에 내놓을 수 있을 만큼인 열 곡 정도가 모아지면 (밴드로)활동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개봉(8월9일)에 앞서 17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한 주지훈은 “팬들 앞에서 뭘 해보겠다는 일회성 의도에서 밴드를 시작한 건 아니다”고 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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