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소녀’ 김수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수정은 2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아역배우 왕석현과 함께 출연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방송에서 김수정은 이전보다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층 갸름해진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수정은 집으로 방문한 제작진들에게 부모님, 남동생을 비롯해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김수정은 초등학교 2학년으로 현재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이날 유창하게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기도 했다.
주말이면 연기학원에서 레슨을 받고 있다는 김수정은 “닮고 싶은 연기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고현정 이모처럼 되고 싶다. 고현정 이모는 연기도 잘하고 연기자 중 여자 대통령처럼 인정받는데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답소녀 폭풍성장을 본 시청자들은 “정답소녀 정말 폭풍성장했네”, “이 소녀가 정답소녀라고? 못 알아보겠다” “김수정, 예뻐졌다. 점점 더 예뻐질 듯”, “여전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