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日서 19금 스캔들 ‘내용보니 충격’

입력 2012-09-13 15: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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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게재된 내용. 트위터 등 SNS

日 잡지 프라이데이, 빅뱅 승리 침대에서의 사진 유출?… ‘국내팬 충격’

그룹 빅뱅의 승리가 구설에 올랐다.

13일 일본 유명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승리의 사생활 사진을 단독 보도했다. 이 잡지는 스타들의 사생활을 공개 및 폭로하는 전문 파파라치 매체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은 침대 위에서 잠들어 있는 승리의 얼굴을 근접 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승리와 일본에서 함께 있었던 여성이 잠자리 후 찍어 매체에 제공한 사진으로 알려졌으나, 진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 매체는 또 승리와 밤을 보냈다는 여성의 말을 인용해 “승리는 성행위 중에 목을 조르는 등의 성벽이 있다”고 거침없이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한국 아이돌그룹의 한류를 저지하고자 악의적으로 보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사진은 SNS를 통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보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승리가 맞나?”, “저 매체는 허위 사실 보도인 경우가 잦았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너무 충격적이다”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소속사는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승리는 지난 6월 빅뱅 일본 투어를 마친 뒤 홀로 현지에 남아 활동 중이다. 최근 일본 니혼TV 스페셜 드라마 ‘김전일 소년의 사건록-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에 캐스팅됐다.

사진 출처 |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게재된 내용 캡처 사진. 트위터 등 SN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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