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손연재 “내가 런던올림픽 8대 미녀? 별 신경 안써”

입력 2012-09-26 09: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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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런던올림픽 8대 미녀 손연재, 외모 칭찬에 쿨한 반응’

‘요정’ 손연재가 외모 칭찬에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는 2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생애 첫 단독 토크쇼 출연이다.

이날 손연재는 “‘런던올림픽 8대 미녀 선수’로 선정된 소식을 듣긴 했지만 별로 신경 안 썼다”라고 말했다.

MC 탁재훈이 “손연재 선수도 들은 것은 다 듣는 것 같다”고 농담하자, 손연재는 “혼자 러시아에서 훈련을 하다 보니 인터넷을 많이 한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주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찾아보는 편이다”고 답했다.

한편 손연재는 2012년 ‘런던올림픽 8대 미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손연재와 함께 9대 미녀로 선정된 선수로는 일본의 비치발리볼 선수인 아사오 미와, 미국과 호주의 장대높이뛰기 선수인 앨리슨 스토키와 멜라니 애덤스, 영국의 자전거 선수 빅토리아 펜들턴, 이탈리아 배구선수 프란체스카 피치니니, 러시아 체조선수 알리야 무스타피나, 파라과이 투창 선수 레린 프랑코가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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