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려던 아이디’ 선점당한 누리꾼 “문메이슨 나와 봐!” 폭소

입력 2012-10-19 1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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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려던 아이디’ 게시물 화제

‘내가 하려던 아이디’ 게시물 화제

‘내가 하려던 아이디’

‘내가 하려던 아이디’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가 하려던 아이디’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터넷 카페를 가입할 때 내가 사용하려던 아이디를 누군가가 이미 쓰고 있어 교묘히 앞뒤 글자만 바꾼 누리꾼들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문메이슨’이란 아이디를 쓰려 했으나 선점당한 누리꾼들은 ‘목메이슨’, ‘문메이아이헬퓨’, ‘문메이니즘’, ‘창문메이슨’ 등으로 변형해 사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하려던 아이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음이 절로 나네요”, “정말 기막힌 이름 천지다”, “아이디 찾기 정말 힘들어”, “내가 하려던 아이디 웃긴 대화명은 다모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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