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구가의서’로 첫 사극 도전

입력 2012-12-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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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스포츠동아DB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사진)가 7년을 기다린 끝에 사극에 첫 발을 내딛는다.

이승기는 내년 상반기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호흡을 맞추며 사극 연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극중 반인반수의 캐릭터여서 눈길을 모은다.

내년 1월 말 촬영에 돌입하는 ‘구가의서’는 이승기의 열정과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 트렌디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정점을 찍은 신우철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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