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사진이 화제다.
지난 22일, 미 항공우주국(NASA)는 태양활동관측위성(SDO·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촬영한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지구 종말'의 유력한 원인 중에 하나로 태양활동의 극대화로 인한 태양폭발을 꼽는 종말론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지구 종말'의 유력한 원인 중 하나로 태양활동의 극대화로 인한 태양폭발이 꼽혔기 때문이다.
NASA 측은 "이 이미지는 21일이 지난 몇 분 후 촬영됐으며 지구를 향해 태양이 괜찮다는 듯 윙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면서 "고대 마야인들의 예언에도 지구는 여전히 그자리에 있다"고 밝혔다.
NASA 리카 쿠아타쿠르타 박사도 "현재 태양은 11년 주기로 반복되는 활동주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 2014년까지 태양활동이 정점에 달할 예정인 것은 맞지만 이전 태양의 활동과 특별히 다른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사진 재밌다",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절묘하다",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자연의 신비", "지구 향해 윙크하는 태양 대박" 등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NA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