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울산에 도입

입력 2013-01-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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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요금은 나중에 결산하는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울산에 도입된다.

울산시는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와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시범 도입을 위한 협약'을 22일 체결한다. 이에 따라 5월까지 울산시 시내버스에 단말기를 설치하고 정산시스템을 검증한 뒤 2개월의 체험단 운영을 거쳐 8월부터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이 성공하면 국토부는 휴대전화 후불 교통카드로 전국 어디에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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