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결혼식 비용만 무려… ‘영부인급’ 헉!

입력 2013-01-31 16: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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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민송아. 사진출처 | 민송아 미니홈피

‘민송아, 억! 소리나는 결혼식 비용’

방송인 민송아가 억소리나는 초호화 결혼식 비용을 공개했다.

민송아는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 호텔에서 최고급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민송아는 “한 사람에 12만 원짜리 식사였는데 800여 명이 왔더니 식비만 1억 원 이상이 나와서 나도 조금 놀랐다. 생화 꽃장식이 1,200만 원, 프랑스풍 샹들리에가 250만 원, 5단 웨딩케이크 등을 모두 합하니 1억3,000만 원 가까이 들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MC 최은경이 “초호화 결혼식을 하는데 웨딩드레스는 어떻게 골랐냐?”고 묻자, 민송아는 “2,500만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다. 예물도 좋은 것으로만 하고 싶어서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주얼리 숍에서 예물을 직접 맞췄다”고 말했다.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의 ‘얼짱 리포터’로 얼굴을 알린 민송아는 2011년 건설업계에 종사 중인 남편 이모 씨와 결혼했다. 이후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 스타일의 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연예계 대표 짠순이 전원주는 “이게 가능한 일인가? 화성에 와 있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월 31일 오후 11시 방송.

한편 최근 민송아는 출산 후 화가로 데뷔,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개인전을 여는 등 화가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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