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조희연 “중3 때 김동성 때문에…” 충격 폭로

입력 2013-03-10 1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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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조희연 김동성’

‘출발드림팀’ 조희연 “중3 때 김동성 때문에…” 충격 폭로

조희연이 김동성과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남녀 수영 성대결이 펼쳐지기에 앞서 남자팀 감독으로 등장한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희연은 김동성과의 친분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조희연은 “선수촌에 있을 때 친했다”고 말문을 연 뒤 “둘이 같이 라디오 출연도 하고 그랬다. 하지만 그것보다 나에게 압구정 클럽 문화를 처음 알게해준 사람이 김동성이다. 그 때가 중학교 3학년 때였다”고 폭로해 김동성을 당황케 했다. 당시 김동성은 고등학생이었다고.

이어 조희연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했다. 조희연의 어머니는 “중3 때 딸이 금메달을 따왔는데 고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눈치가 이상했다. 운동도 잘 안하려 하고 딴데로 돌기 시작했는데 그게 다 저 사람 때문이다”며 김동성을 가리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동성은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알려준걸 지금 어머님이 좋아하실거다”며 “지금 좋은 사위를 얻었기 때문에…”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성조, 손호영, 김동성, 이관훈, 쇼리, 이상호, 박재민, 권태호, 니엘(틴탑), 인수(마이네임), 레오(VIXX), 창재(미스터미스터), 김지원, NS윤지, 양지원(스피카), 김소정, 혜지(갱키즈), 초아(크레용팝), 민하-은지(나인뮤지스), 김영주, 하니(EXID), 지수(타히티), 줄리앤(쇼콜라)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출발드림팀 조희연 김동성’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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