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김소정, 괜히 ‘엄친딸’이 아니네… ‘수영실력도 국가대표급’

입력 2013-03-10 1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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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김소정’

‘출발드림팀’ 김소정, 괜히 ‘엄친딸’이 아니네… ‘수영실력도 국가대표급’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소정이 놀라운 수영실력을 발휘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남녀 수영 성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소정은 여자 예선전 1조 경기에 참가했다. 그녀는 출발 전부터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월등히 작은 체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김소정은 체격의 열세와 장애물 코스에서 늦은 출발을 보였으나, 엄청난 뒷심을 발휘해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는 스타트가 좋았던 지수마저 제치고 전세를 역전시켜 모두를 경악케 했다.

경기를 마친 김소정은 “옆에 보는데 다 다이빙을 일찍해 이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숨 넘어가는거 참고 여기까지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지켜본 박재민은 “체격 조건을 실력으로 커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최성조, 손호영, 김동성, 이관훈, 쇼리, 이상호, 박재민, 권태호, 니엘(틴탑), 인수(마이네임), 레오(VIXX), 창재(미스터미스터), 김지원, NS윤지, 양지원(스피카), 김소정, 혜지(갱키즈), 초아(크레용팝), 민하-은지(나인뮤지스), 김영주, 하니(EXID), 지수(타히티), 줄리앤(쇼콜라)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출발드림팀 김소정’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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