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이민우 소개로 주식투자, 잃은 돈이 무려…” 깜짝

입력 2013-04-25 02:00: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민우, 홍경인, 김정현.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정현 “이민우 소개로 주식투자, 잃은 돈이 무려…” 깜짝

배우 김정현이 이민우가 준 정보 때문에 주식투자에 실패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정현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민우가 소개한 기업 M&A 전문가가 알려준 정보를 믿고 주식에 투자했다고 실패했다고 밝혔다.

김정현은 “민우가 도덕선생님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민우가 소개해준 사람이라면 믿을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민우도 그 사람을 믿지 못했는지 300만 원만 투자했다. 나는 계속 투자를 하다 보니 1억 5000만 원까지 투자하게 됐다”며 ““그런데 내가 투자한 기업이 상장폐지가 됐다”고 돈을 모두 날렸다고 털어놨다.

이민우는 문제의 기업 M&A 전문가가 현재는 배임, 횡령, 사기 등 죄목으로 감옥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왕년의 학교 스타 특집으로 아역 출신 이민우, 김정현, 홍경인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