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방송 컴백 서세원, 내일 기자간담회 外

입력 2013-06-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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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 스포츠동아DB

17일=배우 김정은이 자선바자회를 연다.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김정은은 오전 11시 연예인 봉사단 ‘따사모’ 회원들과 함께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마당에서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김정은은 2001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를 맡아 12년 동안 입양대상 아기들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바자회 수익금은 입양대상 아기들을 돕는 데 쓰인다.


18일=6년 만에 방송 진행자로 돌아오는 서세원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오를 밝힌다.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서세원과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 진행을 맡은 서세원은 오후 1시30분 서울 가양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취재진과 만난다. 서세원은 90년대 중·후반 집단 토크쇼에 처음 도전해 높은 인기를 만든 주인공. 최근에는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활동도 벌여왔다. ‘여러 가지 연구소’는 평론가부터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등 10여 명의 패널이 여러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내용으로 7월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20일=중국 신예스타 펑위옌과 바이바이허가 중국영화제 폐막식에 맞춰 서울 여의도CGV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나선다. 한·중 합작영화인 ‘이별계약’의 남녀 주인공인 두 배우는 중국에서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워 주목받고 있는 스타들이다. 중국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이별계약’을 알리기 위해 처음 내한해 한국 팬과 만난다.

21일=그룹 2PM이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서울에서 갖는다. 21일, 22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왓 타임 이즈 잇’을 벌이는 2PM은 라이브 투어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번 무대는 2PM의 3집 ‘그로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시작해 5개국 7개 도시 투어를 벌인 2PM은 총 6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서울 공연 티켓은 1, 2차 판매량 모두 예매 시작 30여 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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