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철인, 다 모여라”

입력 2013-07-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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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철인3종·풋볼 클럽 등 행사

“철인 어린이들 모여라”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들이 열린다.

먼저 7월 21일 전국아이언키즈 아쿠아슬론 챔피언대회가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철인3종 대회다.

대회는 초등저학년(7∼9세), 초등고학년(10∼12세), 중등부(13∼15세)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등저학년은 10m 수영, 1km 달리기, 초등고학년 200m 수영, 2km 달리기, 중등부는 300m 수영, 3km 달리기로 승패를 겨룬다.

대회 하루 전인 20일에는 키즈 아쿠아슬론 시리즈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철인3종경기 이해하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오픈수영을 체험하게 된다.

7월 24∼26일 전라북도 남원시에서는 ‘2013 여자어린이 풋볼 클럽 챌린지’ 행사가 펼쳐진다.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대회다. 전국 28개 여자어린이FC에 가입되어 있는 13세 이하 여자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다.

7명이 선수로 한 팀을 구성하며 리그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5팀, 경남 4팀 등 전국에서 28개 여자어린이FC가 참가한다.

양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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