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조용필 포옹 “재계-가요계 두 거목의 아름다운 만남”

입력 2013-10-29 15: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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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조용필 포옹

‘이건희 조용필 포옹’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가수 조용필과 다정한 포옹을 나눴다.

조용필은 지난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신경영 20주년 만찬’행사에서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건희 회장 주재로 350여 명의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사회자는 “끊임없이 변신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삼성 신경영의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며 조용필을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조용필은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히트곡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조용필이 무대에서 내려오자 이건희 회장이 따뜻한 포옹으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건희 회장은 평소 조용필의 팬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건희 조용필 포옹, 색다른 모습이다”, “이건희 조용필 포옹 훈훈한 장면이다”, “이건희 회장에게 이런 면이…”, “두 거목의 포옹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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