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내부 조율 과정 중… 복귀 시간은 미정”

입력 2013-12-30 15: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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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철도노조가 파업 철회를 선언했다. 파업 돌입 21일 만의 일이다.

30일 오전 여야는 철도노조와 함께 파업 철회를 전제로 철도산업 발전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철도노조는 환영의 뜻을 나타낸 뒤 파업을 철회하고 복귀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백성곤 철도노조 홍보팀장은 “여야 합의를 존중하면서 내부 조율 과정 중에 있다”며 “업무 복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잘된 일”,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기다리던 소식”,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대화로 남은 현안 풀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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