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이 드디어 웨딩 촬영에 나선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여 시즌4' 제작진은 최근 웨딩 촬영을 하게 된 정유미-정준영의 모습을 14일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영은 웨딩 드레스 입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정유미에게 미니 드레스를 입을 것을 주문했다. 이후 그는 초조하게 정유미를 기다리고 전혀 달라진 아내의 모습에 "눈부셔"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유미와 정준영은 각각 파파라치 콘셉트와 다크한 분위기의 콘셉트를 주장하며 웨딩화보에 대한 강한 열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턱시도 입은 정준영과 웨딩 드레슬 차려 입은 정유미의 이야기는 15일 오후 5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