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B 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재현이 SBS 새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HB 엔터테인먼트는 안재현의 ‘너희들은 포위됐다’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안재현은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에 이어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안재현은 “이렇게 멋진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BS 새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 경찰서를 배경으로 20대 신입 경찰들과 이들을 맡은 강력반 팀장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성장 드라마다.
안재현은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20대 신입 경찰 ‘박태일’ 역을 맡아 매사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태일은 어떠한 목적을 갖고 강력반에 지원한 비밀스러운 인물로 수려한 비주얼에 여유까지 장착한 매력적인 캐릭터다.
안재현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재현, 승승장구하네” “안재현, 떠오르는 스타다” “‘별그대’에서 완전 좋아했는데” “안재현 마스크 진짜 개성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의 후속작으로 오는 4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HB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