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반전 ‘김민종 치밀한 계획에 멤버들 모두…’

입력 2014-04-14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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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런닝맨 반전. 사진=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반전’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반전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93회에서는 김민종을 비롯해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이 출연해 마피아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종은 뱃멀미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안타깝게 했지만 배에서 내리자마자 지금까지의 모습이 모두 연기였음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종은 “이미 다들 나한테 속은 거 같다. 100% 다 속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의심이 많은 김종국은 “(김)민종 형은 진짜 마피아가 아니다. 아예 낚시할 생각도 없었다”며 김민종의 감쪽같은 연기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 반전’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반전, 김민종 연기 놀라워”, “‘런닝맨 반전’ 대단하다”, “‘런닝맨 반전’ 정말 반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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