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음주운전, ‘예체능’ 결국 하차…“최대한 분량 편집”

입력 2014-05-13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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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구자명 음주운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제작진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구자명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구자명씨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나머지 방송 분량은 대부분 편집하기로 했다.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예체능’은 현재 축구편 특집으로 진행되고 있어 축구선수 출신 구자명의 활약이 두드러졌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내부 회의를 거쳐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구자명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

한편 구자명은 13일 오전 5시 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운전하다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구자명 음주운전’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명 음주운전, 왜이러나” “구자명 음주운전, 당연 하차해야지” “구자명 음주운전, 많이도 마셨나보네” “구자명 음주운전,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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