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길음동 상수도관 파열… ‘교통 혼잡 불가피’

입력 2014-05-24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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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 캡처

서울 길음동 상수도관 파열… ‘교통 혼잡 불가피’

서울 길음동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교통에 혼잡을 야기했다.

24일 새벽 0시 20분경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앞 왕복 8차선 도로에 매설된 300mm 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이 사고로 일대 상가와 주택에 수도 공급이 중단됐으며 일대 도로 40m 구간의 아스팔트 일부가 솟구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안전을 우려해 도로 양방향 100m 구간 차량 운행을 통제했고, 오전 2시 50분부터 길음역-미아삼거리 방향 2개 차로의 일방통행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시간여 만에 누수 부위를 차단했다. 하지만 이날 정오까지 도로 일부가 통제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 길음동 상수도관 파열, 불편했겠다”, “서울 길음동 상수도관 파열, 원인이 뭘까?”, “서울 길음동 상수도관 파열, 주민들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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