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효리 블로그
가수 이효리가 ‘소길댁’이라는 이름을 단 블로그(blog.naver.com/hyori79lee)를 시작했다. 블로그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달콤한 신혼생활과 자연과 어우러진 그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부턴가 여기가 조금 좁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아직 서툴지만 블로그를 시작했다. 많이 놀러와달라”고 블로그를 홍보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고사리를 채취하는 사진과 함께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자라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도 못했던 내가 이제 나만의 비밀 스팟까지 만들어 혼자 몰래 고사리를 딴다”는 글을 게재했다.
채식주의자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건강식으로 채워진 아침 밥상, 텃밭에서 고사리를 따는 모습, 뒷마당에서 커피를 볶는 장면 등 알콩달콩한 신혼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이효리 블로그 개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블로그 개설, 일상이 화보네” “이효리 블로그 개설, 부럽다” “이효리 블로그 개설, 제주도 살고 싶네” “이효리 블로그 개설, 나도 저렇게 살고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