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 ‘송국열차’ 만들어진 배경은? ‘어마무시’

입력 2014-07-07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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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쌍둥이 송국열차’

송일국 세쌍둥이… ‘송국열차’ 만들어진 배경은? ‘어마무시’

배우 송일국이 ‘송국열차’ 제작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자전거에 유모차 3개를 연결해 만든 ‘송국열차’를 공개했다. 이는 인천 송도의 명물로 꼽히며, 3개의 좌석에는 민국과 만세, 대한이 나란히 탈 수 있어 시선을 모았다.

송일국은 ‘송국열차’에 대해 “이동수단이 아니라 제 운동수단”이라며 “남편이 아이 셋을 내버려두고 혼자 운동하러 간다고 하면 (아내가) 가만히 있겠느냐. 운동은 해야겠는데 방법은 없고 해서 찾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일국은 ‘송국열차’로 세 아이를 태움에도 S자 운전은 물론, 경사진 길과 울퉁불퉁한 길을 오르며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송일국 세쌍둥이…송국열차 센스 대박”, “송일국 세쌍둥이…우와 귀여워”, “송일국 세쌍둥이 송국열차 타는 모습… 앞으로 활약 기대돼”, “송일국 세쌍둥이 송국열차 뒤에 서준 서언 라율 라희까지 타면 대박일 듯”, “송일국 세쌍둥이… 아들부자 아버지의 패기 넘치는 작품 송국열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일국 세쌍둥이 송국열차’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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