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강화

입력 2014-07-17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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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강화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를 강화하겠다.”

한국후지제록스는 1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1974년 출범한 이후 복사기와 복합기 등을 출시해 온 이 회사는 2007년 이후부터 문서관리 솔루션과 아웃소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왔다.

이날 발표된 핵심 골자도 이 같은 서비스 사업의 확대다. 이를 위해 한국후지제록스는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고객 확대’와 ‘스마트워크 솔루션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 사업지원 조직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가정 먼저 고객 확대를 위해 새 서비스 XPS를 7월 중 출시한다. 직원 수 500명 이상의 대기업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문서관리 서비스를 직원 수 200~500명 규모의 중소기업에 적합한 형태로 표준화한 서비스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향후 서비스 사업의 매출 비중을 총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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