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 200억 자산가로 성공한 가수 방미

입력 2014-07-28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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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20분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1980년대 인기가수에서 200억 원의 자산을 가진 사업가로 변신한 방미. 그가 어떻게 200억대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백일섭이 직접 찾아가 성공 비결을 들어본다.

28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는 방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방미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고3때부터 여러 가지 일을 했다. 야간업소에서 노래는 물론 무명의 MC로 활동하며 알뜰살뜰하게 돈을 모았다”고 털어놓는다. 하루평균 2시간만 잠을 자고, 그 외 모든 시간에는 일을 하는 일명 ‘악바리’처럼 살았다. 방송국에서는 ‘소문난 구두쇠’, ‘짠순이’로 불리며 20대의 나이에는 절대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4채의 집을 가지게 됐고, 그때부터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현재의 200억 자산가의 사업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성공 뒤에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과거도 있다. 80년대 후반 ‘날 보러 와요’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등으로 승승장구한 그는 “당시 돌연 미국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있다”고 말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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