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902014’ 신화-엑소, 방송 최초 깜짝 ‘으르렁’ 콜라보

입력 2014-08-28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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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엑소(EXO)가 Mnet ‘EXO 902014’에서 ‘으르렁’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EXO 902014’에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출연해 엑소와 ‘으르렁’ 안무를 맞춰 추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5월 MSTEP 콘서트에서 ‘으르렁’을 편곡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신화 이민우는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한 안무를 보여주던 중 엑소가 즉흥적으로 동참하면서 콜라보가 완성됐다.

특히 신화와 엑소가 한 자리에서 ‘으르렁’ 콜라보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녹화 현장에서 깜짝 이뤄진 콜라보임에도 불구하고 신화와 엑소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K-POP 최정상 타이틀을 거머쥔 선·후배인 신화와 엑소는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춤으로 모든 느낌이 통한 듯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Mnet이 본방송에 앞서 공개한 예고영상에는 이민우와 엑소, 선·후배들의 즐거운 표정이 눈길을 끄는데, ‘으르렁’ 춤을 추기 직전까지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신화와 엑소의 만남 만으로도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내는데, ‘으르렁’ 무대는 말 그대로 케미 폭발이었다”며 “대본에도 없었던 부분인데 신화와 엑소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장면이 탄생했다. 이게 바로 ‘EXO 902014’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27일 방송될 신화 편에서는 ‘으르렁’을 비롯, 신화가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답게 엑소에게 예능 전수를 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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