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갑신정변, 이준기-남상미 ‘격동의 역사 속으로’

입력 2014-08-29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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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갑신정변’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가 갑신정변을 배경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28일 방송분에서 박윤강(이준기 분)은 궁녀가 된 정수인(남상미 분)을 돕기 위해 김옥균(윤희석 분)을 비롯한 개화파의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옥균은 박윤강에게 “정수인 낭자를 데려오는 유일한 방법은 일을 성공시키는 것”이라며 갑신정변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김옥균을 필두로 한 개화파는 우정총국 개설 축하연에서 정변을 일으키기로 하고, 박윤강은 축하연 도중 우정총국에 불을 지피며 갑신정변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갑신정변은 1884년(고종 21년) 김옥균, 박영효 등 급진개화파가 일본의 힘을 빌려 주도한 정변으로 3일 만에 실패로 끝났다.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갑신정변 흥미진진”, “조선총잡이 갑신정변 다음 회 기대돼”, “조선총잡이 갑신정변, 두 남녀의 운명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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