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영의 방방포톡] ‘철벽’ 같은 그녀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입력 2014-09-17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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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같은 그녀들의 무장해제 순간!

<<동아닷컴 사진기자 방지영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일어난 이슈를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크고 작은 뉴스 속에서 재미있는 포토토크(포톡)를 시작합니다~ ‘방지영의 방방포톡’ 즐겁게 봐주시고 함께 공감해주세요!>>

‘철벽녀’ : 외모도 괜찮고 학력과 집안도 괜찮으나 연애를 못하는 여성으로 마치 철의 장막을 치듯이 연애를 차단함을 의미함.

요즘 어렵지 않게 들리는 말 중에 ‘철벽남’ ‘철벽녀’라는 말이 있다. 연예계에도 이 ‘철벽’ 바람이 불고 있다. 말 그대로 철의 장막을 치듯 연애를 차단할 듯한 스타들이 있다. 깍쟁이같은 그녀들의 매력은 뭘까?

흔히 여자가 가진 최고의 무기는 ‘눈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철벽녀에게 눈물은 어울리지 않는다. 철벽녀에게 눈물은 자존심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철벽녀들의 눈물보다 강하고 치명적인 매력은 무의식에서 나오는 애교라 할 수 있다.

철벽녀들이 ‘무장해제’하는 이 순간들을 모아봤다. ‘깍쟁이’라고 느껴지는 그녀들의 갑작스런 무장해제는 어떤 모습일까?

미녀파이터 송가연 ‘귀엽다고 얕보다가 큰일납니다~’


존댓말이 편하다는 서현 ‘오늘은 애교로 무장해제~’


수줍어 하다가 ‘애교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표정


‘연애의 발견’ 속 뜨거운 여자 정유미는 ‘무장해제’ 됐습니다~


얼음같은 그녀의 숨겨왔던 장난은 단언컨대 ‘최고의 반전’


왕언니 카리스마 뿜어내던 한고은 ‘이런 애교는 처음이죠?’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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