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6일부터 ‘티키 아일랜드 스파’ 운영

입력 2014-10-07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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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롯데워터파크가 가을을 맞아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워터파크는 6일부터 실외 워터파크 영업을 종료하고 실내 워터파크와 찜질방, 사우나로 구성된 ‘티키 아일랜드 스파’를 운영한다. 실내 워터파크에서는 길이 38m로 국내 최대 규모의 파도풀과 종합 물놀이 시설 및 3종의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실내·외를 넘나드는 유수풀과 4계절 내내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풀도 함께 운영한다. 3140㎡ 규모에 달하는 최신식 사우나와 찜질방은 롯데워터파크만의 차별화된 시설이다.

9일 한글날을 맞아 19일까지 순 우리말 이름을 가진 고객에게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어국문학과 재학생 또는 국어 교사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표 시 신분증이나 학생증, 교원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경찰의 날(10.21), 소방의 날(11.9) 등을 기념해 경찰관, 소방관들을 위한 ‘수호천사 특별우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9일까지 진행하며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이달 말 열리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맞아 김해지역 주민 할인률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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