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유한 국민, 호주에 대체 뭐가 있길래? 대박이야

입력 2014-10-15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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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부유한 국민’. 동아일보DB

가장 부유한 국민, 호주에 대체 뭐가 있길래? 대박이야

세계 각국 국민들의 부를 비교한 조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호주의 일간 매체는 최근 한 은행의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평균 호주 성인의 부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성인의 소득은 22만5000 달러로 한국 돈으로 환산 시 약 2억4000만 원이다.

2위는 17만3000 달러(약 1억8000만 원)인 벨기에였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순으로 11만 달러(약 1억2000만 원) 안팎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이 매체는 호주 국가 내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이 같은 결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호주의 가구당 평균 부동산 보유 가격은 31만9700 달러(약 3억4000만 원). 전체 보유 자산의 60%를 차지하며 노르웨이 다음으로 부동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부유한 국민, 대박이야” “가장 부유한 국민, 뜬금 없다” “가장 부유한 국민, 뭐가 있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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