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개방의 날, 한옥 개방에 행사 · 강연까지?…언제부터?

입력 2014-10-24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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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서울시 홈페이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한옥 개방에 행사 · 강연까지?…언제부터?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2014 북촌 개방의 날, 숨은 북촌 찾기'를 통해 북촌 안 34곳의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 가옥에서 전시, 공연,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는 '가회동 한옥 오픈하우스'다. 일곱 채의 한옥 주민들이 집을 개방해 관광객들이 내부 관람도 하고, 집집마다 담긴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집집마다 특색을 살린 '한옥 작은 음악회'와 '해설이 있는 영화상영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가 바라본 북촌의 이야기도 알 수 있다. '한옥문화원' 장명희 원장이 '알기 쉬운 우리 한옥'을 주제로 강연하고, 한선희 영화프로듀서가 '북촌배경 영화 판타지', 김상미 시인이 '북촌의 시인들과 시'를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촌 개방의 날 행사 홈페이지(http://bukcho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오늘 데이트 코스는 여기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열심히 돌아다녀야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북촌 정말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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