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한 남자와 20일 돌아온다

입력 2014-11-11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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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11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11일 씨스타 트위터에는 효린의 새로운 사진과 함께 “기다리라고 했죠? 이번엔 누구와 함께! 궁금하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린과 의문의 남자가 키스를 하려는 듯한 모습이 실루엣으로 담겨 있으며, ‘후 이즈 넥스트’(다음은 누구)라는 메시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효린이 ‘스타쉽 엑스’ 프로젝트로 11월20일 컴백할 예정이다. 피처링 파트너로는 국내 음악시장을 뒤흔들만한 실력파 뮤지션이 내정되었다. 씨스타 활동 때와는 또 다른 효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지난해 소유와 매드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올 초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틈’으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컬레버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결과물을 선보여 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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