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레이디스코드 교통사망사고 낸 매니저에 1년2월 금고형

입력 2015-01-16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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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뉴스 화면 캡처

교통사고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두 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매니저 박모(27)씨에게 1년2월의 금고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2단독은 1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해 “피고인 자백과 증거 등으로 공소 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교통사고에 대한 피고인 과실과 여러 사람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중대한 결과가 발생한 점, 유족과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3일 경기 용인시 부근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가 숨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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