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더 저지’ 국내 최초 개봉관의 첫 작품 선정

입력 2015-01-16 00: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더 저지’ 국내 최초 개봉관의 첫 작품 선정

유료 방송 가입자 2000만 시대에 맞춰 영화를 개봉하는 신 배급경로를 개척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2015년 국내 최초 개봉관의 첫 작품으로 ‘더 저지’를 선보였다.

‘더 저지’는 ‘아이언맨’ 시리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로 아버지와 아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보인 수작으로 안방에서 먼저 감상할 수 있다.

‘더 저지’는 대도시의 변호사인 아들이 오랫동안 소원했던 시골마을 판사 아버지의 살인누명을 벗기려고 재판을 벌이는 이야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들 역을 맡아 오랜만에 진중한 연기를 펼친다. 로버트 듀발이 아버지로 등장해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연기대결을 펼친다.

미국에서 앞서 개봉한 이 작품은 8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기도 했다. 15일 국내 최초 개봉관에서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