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中 활동 마치고 국내 복귀…‘파랑새의 집’ 주연 낙점

입력 2015-01-20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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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이 중국 활동을 마치고 국내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 '파랑새의 집'을 선택했다.

이상엽은 오는 2월 21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에 '장현도'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상엽은 극중 귀공자풍의 외모에 장난기 많은 악동 이미지를 지닌 남자주인공 '장현도'로 분한다.
한편, 이상엽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미스 리플리'를 비롯해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 중국 영화 '전임공략(前任攻略)' 등애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혀 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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