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 먹고, 문화생활도 즐기고

입력 2015-01-2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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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유통업계 ‘문화이벤트’ 봇물

본도시락 ‘블라디미르 쿠쉬전’ 티켓 증정
매드포갈릭 ‘갈릭 무비 스페셜세트’ 판매
아딸은 뮤지컬·연극 초대권 증정 이벤트

새해를 맞아 외식·유통업계에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시회·영화 예매권 증정 등 한 해를 감성 충전으로 시작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살펴봤다.

본도시락은 총 100명을 추첨해 ‘블라디미르 쿠쉬전’ 예매권 2매씩을 증정한다. 홈페이지(www.bondosirak.co.kr)를 통해 31일까지 사연을 접수하고, 당첨자는 다음달 5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1,2월 두 달간 ‘롯데시네마와 함께 하는 매드포갈릭 무비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약 29% 할인된 금액의 ‘갈릭 무비 스페셜 세트’ A, B, C 중 하나를 주문하면 세트당 2장의 영화 예매권이 제공된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홈페이지에서 도서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슈퍼잼 스토리’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까지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프랜차이즈 떡볶이 튀김 전문점 ‘아딸’에서도 공식 카페(cafe.naver.com/otspace)에서 뮤지컬, 연극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총 110쌍을 추첨, 뮤지컬 ’명동성당’, ‘고추장떡볶이’, 연극 ‘옥탑방고양이’ 초대권을 증정한다.

매일유업은 대림미술관에서 열리는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전시에 6세 이하의 유아를 부모가 안고 방문할 경우 아이는 무료, 부모는 40% 할인 티켓을 제공한다. 아이 동반 관람객들은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도록 패스트 패스를 지급하고, 유기농 우유 신제품도 선물로 증정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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