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생존법칙 ‘코드제로’ 론칭… 17일 첫 방송

입력 2015-02-16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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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생존법칙 ‘코드제로’ 론칭… 17일 첫 방송

남성라이프스타일채널 XTM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속 생존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생존지침 프로그램 ‘코드제로’(연출 김세훈)가 오는 17일 밤 11시에 베일을 벗는 것.

XTM ‘코드제로’는 차량납치, 화재, 추락사 등 도시 생활 중에서 처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의 순간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실제 사건사고의 피해자와 전문가가 등장해 2~3건의 사건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대처방안과 전문가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

전문가로는 ‘무한도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은 특수수사관 모종준, 재난대비 전문가로 활동하는 도시생존전문가 우승엽 등이 출연, 매회 직접 대처방법을 시연해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코드제로’ 제작진은 “실제 벌어진 다양한 사건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뿐 아니라 전문가가 직접 생존팁을 전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남다른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17일 밤 11시 방송하는 ‘코드제로’ 1화에서는 차량 납치와 침수 시 대처방안이 전파를 탄다. 차량 탈출에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골든타임’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 특수수사관 모종준이 포박된 손을 푸는 방법, 트렁크 납치에서 탈출하는 비법을 전수하며 도시생존전문가 우승엽이 차량 침수 시 대처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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