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두 딸 인순이 앞에서 오디션 보다 멘붕온 사연

입력 2015-03-20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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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대선배 인순이 앞에서 멘붕에 빠졌다.

오늘 3월 21일 토요일에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김태우가 인순이 앞에서 두 딸-소율, 지율의 음악적 재능을 평가받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태우의 첫째 딸 소율은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며 피아노 신동, 표현력 신동의 기질을 뽐냈는데. 이를 가요계 대모인 인순이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딸바보 아빠 김태우는 셋째 임신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딸 소율이의 음악적 재능을 평가해달라며 제안했다.

노래가 흘러나오자 첫째 딸 소율이는 음악 신동답게 마이크를 먼저 찾는가 하면 인순이 앞에서 몸을 풀며 음악에 몸을 맡길 준비를 하는데... 하지만 쉽게 노래도 춤도 선보이지 않고 마이크만 찾는 등, 자기 마음 같지 않은 딸의 돌발행동에 아빠 김태우는 속만 타들어 갔다고.

이에 인순이는 김태우를 더욱 더 멘붕에 빠트리는 최후의 한마디를 날렸는데. 과연 김태우를 좌절하게 한 인순이의 직격탄 한마디는 무엇이었을까?

가요계 대선배 인순이 앞에서 진땀 뺀 김태우의 모습은 오는 21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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