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지금 모니터 보면서 졸고 있다면…

입력 2015-04-10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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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동아일보DB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지금 모니터 보면서 졸고 있다면…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봄철 피로 증후군의 증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봄철 피로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겨울동안 운동이 부족했던 사람이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더 강하게 나타난다.

춘곤증은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거나 기운이 없어지며 얼굴이 달아오르는 등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춘곤증을 이기려면 규칙적인 생활은 기본이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과음이나 흡연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극복법은 무엇일까. 혈자리 자극하는 지압과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관자놀이라 불리는 태양혈을 지그시 눌러 주면 눈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고, 정수리 부위의 백회혈을 자극하면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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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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