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응답하라 1970… 히피여신으로 변신!

입력 2015-04-22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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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응답하라 1970… 히피여신으로 변신!

배우 김아중이 세계적인 헤어스타일리스트이자 모로칸오일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안토니오 코랄 칼레로와 1970년대 보헤미안 스타일을 세련되게 재해석했다.

김아중은 패션지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70년대의 자유분방한 히피 걸로 변신했다. 화보 속 김아중은 매혹적인 눈빛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듬뿍 담아 자유로운 히피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아중은 메이크업 스타일을 직접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70년대 스타일은 돌고 도는 유행이 아니라, 언젠가부터 우리 삶에 스며들어 자리잡고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꼭 도발적이고 반항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이 아니더라도 매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김아중의 제안에 따라 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화보가 완성됐다.



특히 이 화보는 김아중과 전 세계 패션쇼 백스테이지 헤어스타일 연출을 도맡은 세계적인 헤어스타일리스트 안토니오 코랄 칼레로와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안토니오 코랄 칼레로는 시종일관 김아중과 대화를 나누며 화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한편 프로페셔널한 두 아티스트의 열정에 힘입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예술적이고 수월하게 마무리 됐다는 후문이다.

김아중의 자유로운 70년대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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